
제가 7,8월(실질적 날짜로는 30일하고도 몇일)동안 알바를 했습니다.
집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는 마트에서 알바를 했는데요.
주변이 공단이다보니 공장사람들이나 은행 분들이 옵니다.
물론 주변 식당 사람들도 오기는 합니다.
외쿡인 노동자 분들도 많이 오는 편이었죠.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왜 이 말을 안 하고 살았는지 정말 신기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냐구요?
다행히 여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먼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10년 전과, 작년에 말이죠.


작년
그렇습니다. 전 아저씨가 아닙니다!
네, 전 아직 20살이란 말입니다!!

덧글
저
씨
나 대학생이란 말이야ㅠㅠ
라고 울부 짖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