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캐릭터에 눈을 뜨게 만들어준 캐릭터라...
5명으로만 하기엔 너무 적군요.
그래도 5명으로 줄여야지요. 규칙인데. (퍽!)
1.

나루세가와 나루.
이 애니 받아보겠다고 P2P도 안보이던 2001년에 일일히 웹 다 찌르면서 찾느라 밤 샜다.
2.

누님연방에서 '타마누나'빠지면 크나큰 타격 아닌가요?!
그 만큼, 누님에 눈뜨는데 중요한 캐릭터였습니다.
3.

'마법선생 네기마!'에 나오는 도서위원. 미야자키 노도카.
앞머리에 가려진 이쁜 얼굴과 현모양처와도 같은 성격에
성우(노토 마미코)와의 매치가 닥 맞아떨어져서,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
4.

'안녕, 절망선생'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소녀, 코모리 키리.
햇빛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해서, 길고 긴 머리카락 속에 숨겨진 새햐안 피부와
예쁜 얼굴, 그리고 절망선생과 그 주위(그래봐야 마지루 뿐.)에 헌신하는 모습이...
자칫하면 이 블로그를 코모리 빠심 블로그로 전향할까 심히 고민하게 만들었을 정도였다.
5.


내 빠심의 주체 스페셜로 두 장!
'코믹파티'의 마키무라 미나미 누님.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누님이 이 누님되겠다.
뭐가 좋냐면,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게 된다. 그냥 마키무라 미나미 누님이 좋은거다!
대표적으로 위의 5명이 2차원 캐릭터에 눈뜨게 만들었지만,
사실 이보다 더 많고, 5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떨어진 캐릭도 많다.
그렇지만, 나는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제군, 나는 누님이 좋다.'
바톤 넘길 사람??
이 바톤은 빠심을 가지신 블로거분들, 과거 자신의 초기 애니메이션 감상시기를 떠올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바톤 가져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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